감자는 아이들도 잘 먹고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라 자주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전자레인지로 감자를 먼저 익혀 간단하게 만드는 치즈 감자그라탕을 만들어봤어요.
오븐만 있으면 10분 정도면 완성되고, 오븐이 없다면 에어프라이어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40개월, 25개월 아이와 함께 먹었는데 첫째가 먹자마자 "감자피자다!" 하면서 또 만들어 달라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어요.
엄마아빠도 함께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주말 브런치나 아이 간식으로도 추천드립니다.
감자그라탕 재료 (4인 가족 기준)
- 중간 크기 감자 4개
- 무염버터 10g
- 소금 1/2티스푼
- 토마토소스 4큰술
- 모짜렐라치즈(또는 파마산치즈)
- 베이컨 3줄
준비하면 좋은 도구
- 전자레인지용 실리콘찜기(또는 전자레인지 용기)
- 오븐용 그라탕 용기
- 감자 으깨는 도구
치즈 감자그라탕 만들기
1. 감자를 전자레인지로 먼저 익혀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실리콘찜기에 감자를 담고 바닥에 물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전자레인지에서 6~7분 정도 돌리면 포슬포슬하게 잘 익습니다.
감자를 먼저 전자레인지로 익혀두면 오븐에서는 치즈만 녹이면 되기 때문에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2. 버터와 소금을 넣고 감자를 으깨주세요.
익은 감자에
- 무염버터 10g
- 소금 1/2티스푼
을 넣고 따뜻할 때 잘 으깨줍니다.
버터 향이 더해져 감자가 훨씬 부드럽고 고소해져요.
3. 오븐용기에 담아주세요.
으깬 감자를 오븐용기에 평평하게 펴 담아줍니다.
위에 토마토소스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토마토소스는 너무 많이 넣기보다 감자가 살짝 보일 정도가 가장 맛있어요.
4. 치즈와 베이컨을 올려주세요.
토마토소스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골고루 올려주면 준비 끝입니다.
베이컨이 구워지면서 짭조름한 풍미가 더해져 아이들도 정말 잘 먹어요.
5. 오븐에서 구워주세요.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치즈가 녹고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딱 맛있어요.
에어프라이어로도 만들 수 있어요
오븐이 없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시간
- 180도
- 8~10분
치즈가 완전히 녹고 베이컨이 노릇해질 정도만 구워주면 됩니다.
기종마다 화력이 다르기 때문에 8분 정도부터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이도 어른도 함께 먹기 좋은 감자그라탕
이번에는 40개월, 25개월 아이와 함께 먹었는데 정말 반응이 좋았어요.
첫째는 먹으면서
"엄마 이거 감자피자네!"
라고 하더니 다음에도 또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감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였고, 엄마아빠도 함께 먹기 좋은 한 끼였습니다.
아이들이 먹는다면 베이컨 양을 조금 줄이거나 잘게 잘라 올려주면 더 먹기 편해요.
더 맛있게 만드는 팁
- 감자는 완전히 익힌 뒤 으깨야 부드럽습니다.
- 치즈는 넉넉하게 넣을수록 더 맛있어요.
- 파마산치즈를 조금 섞으면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 베이컨 대신 햄이나 닭가슴살을 올려도 잘 어울립니다.
- 토마토소스 대신 크림소스를 사용하면 더욱 부드러운 크림 감자그라탕을 만들 수 있어요.
마무리
감자만 있으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메뉴라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로 감자를 먼저 익히기 때문에 조리시간도 짧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마무리만 하면 되니 생각보다 훨씬 간단했습니다.
아이들은 감자피자라고 부를 만큼 맛있게 먹었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한 끼 메뉴로 만족스러웠어요.
감자 요리를 좋아한다면 한 번 만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감자그라탕은 전자레인지로만 만들 수 있나요?
전자레인지로 감자를 먼저 익히는 과정까지는 가능하지만, 치즈를 노릇하게 녹이려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Q. 감자그라탕을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때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180도에서 8~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치즈가 녹고 베이컨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Q. 아이가 먹을 감자그라탕이라면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나요?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베이컨 양을 조금 줄이거나 잘게 잘라 올리고, 토마토소스도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5개월, 40개월 아이도 부담 없이 잘 먹었던 메뉴였습니다.
.jpg)









0 댓글